SCIENCE INSIDE
  • [SCIENCE INSIDE Vol.18]
  • [생생 과학수업 노하우]
‘별 헤는 밤’ 프로그램을 통한 재미있는 우주 과학 수업 만들기
    사실 별자리나 행성 등은 모두 밤에 뜨기 때문에 학교 수업이 진행되는 낮에는 실제 관측하기가 어렵다. 값이 비싸고 관리가 어려운 망원경의 경우 학교에 없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학생들이 우주 과학에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관련 내용을 학습할 때 동영상이나 사진 등으로만 우주 과학의 다양한 지식을 배우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망원경을 실제로 다루어보고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맞는 교사들과 함께‘별빛유랑단’을 만들고 함께 별헤는 밤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수업을 진행해 보았다.
  • [SCIENCE INSIDE Vol.17]
  • [생생 과학수업 노하우]
마법 과학요리사로 살아나기
    학생들에게 “과학은 우리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다”라고 첫 시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강조하면서도 과학의 높은 문턱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한다. 어떻게 성취 목표에 도달하게 할까?, 시간 배분은 적당한가? 모둠활동의 과제양이 적절한가? 활동의 내용이 성취 기준에 적합한가?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어떤 배움이 일어날까? 생각열기가 성취 목표에 도달하게 할 동기를 유발할 수 있을까? 생각열기에서 적용하기까지의 과정이 사고력을 함양하게 할까? 과학 개념이 책 속의 외워야 할 지식이 아니라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할 수 있는가? 과학 개념을 흐름 속에서 이해하는가? 등을 프로그램에 담아내려고 하였다.
  • [SCIENCE INSIDE Vol.17]
  • [생생 과학수업 노하우]
즐거운 과학수업을 위한 효과적 진행 방법
    학생들에게 과학실 수업은 흥미진진한 모험과 같다. 과학실에 도착하기 전의 기대감만큼 과학실을 나올 때의 만족감이 크다면 더할 나위 없는 즐거운 수업일 것이다. 과학을 처음 배우고 과학실을 처음으로 가는 초등학교 3학년의 기대감은 표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이제 겨우 저학년의 이름표를 뗀 3학년을 데리고 과학실을 가는 선생님의 발걸음도 더불어 경쾌하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거운 과학 수업을 위한 과정을 살펴보자.
  • [SCIENCE INSIDE Vol.16]
  • [생생 과학수업 노하우]
별자리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
    밤하늘의 별자리는 하늘에 무의미하게 흩어져있는 별을 구분하여 무리를 지어서 의미를 부여하고 특히 신화에 나오는 동물이나 인물 등의 이야기를 가져와 이름을 붙인 것이 많다. 그런데 초등 5, 6학년군 2단원 ‘태양계와 별’단원에서 태양계와 별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개념의 확립이 잘 되지 않고, 또한 북두칠성이나 카시오페이아 자리를 찾아서 그것을 기초로 북극성을 찾는 작업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중심적이고 모든 사물에 대한 논리적 사고가 원활하지 못한 전조작기단계를 벗어나 구체적 조작기에 들어선 5학년 학생들이 별자리 찾기를 성공적으로 할 수 없는 이유는 도시의 특성상 밤하늘의 청명도 문제로 육안으로 별자리 관찰할 기회가 많지 않고, 교실에서 손바닥만한 평면상의 별자리판 모형으로 학습을 해야 하며 그리고 시간과 공간에 따라 별자리의 모양과 위치가 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체험활동을 하면서 우주공간을 이해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해 보았다. 우주와 같은 공간적 모형을 찰흙으로 만들어 ‘나만의 별자리’를 표현해보게 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놀이를 한 후에 3차원의 공간에서의 별자리를 잘 이해하게 되었다.
  • [SCIENCE INSIDE Vol.16]
  • [생생 과학수업 노하우]
학생이 선택하는 맞춤형 수업의 기록
    2학기,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목표는 우리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것, 학생에게 맞춤화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그랬는데… 예상했던 대로 쉽지 않은 행보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수업을 마치면서 학생들의 참여도를 훌~쩍 높여버렸다. 게다가 학생 개개인을 훨씬 더 잘 알게 되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얻었다. 자연스레 학번과 이름을 외우게 되고 아이들이 더욱 예뻐 보였다.
  • [SCIENCE INSIDE Vol.15]
  • [생생 과학수업 노하우]
서울 명덕고등학교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수업을 잘 한다. 그것도 과학 수업을. 아마 모든 과학 교사들의 꿈이지 않을까? 영원히 닿지는 못해도 가까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꿈. 과연 그 꿈에 닿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 주위에는 끊임없이 과학수업을 고민하고 학생들을 생각하는 과학 교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어느덧 16년의 수업을 되돌아보면 그래도 참 많이 달라졌고 방향 또한 긍정적이란 생각이 들곤 한다. 그동안 어떠한 변화가 있었고 무엇이 수업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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