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EME
[SPECIAL THEME Vol.29] 과학시대…초중등 과학교육의 지향
아름다운 자연, 그 속에서 우리가 살 수 있게 하는 감사하고 위대한 자연, 그리고 신비스로운 질서와 조화를 알고 싶게 하는 자연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자연과학의 발달과 지구촌 안과 밖의 변화는 근래에 있어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삶과 앎 등 모든 분야에 관련됨으로 현대를 ‘과학시대’라 할 수 있지만, 이 시대에 자연과학교육의 역할과 기대되는 지향은 무엇인가요?
[SPECIAL THEME Vol.29] 미래‧창의교육 과학수업 사례
현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인류의 위기’와 맞물려 급변하고 있다. 기후 위기, 자연재해, 코로나19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위기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복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기술패권을 더욱 앞당겼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인류의 안전과 번영을 담보하는 것은 지정학적 충돌이 아닌 과학과 기술이라고 말한다. 이에 발맞춰 과학교육에 대한 중요성 역시 더욱 커지고 있다. 지금껏 학교에서의 과학교육은 검증된 과학적 사실이나 원리, 과학의 방법론 등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최근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SPECIAL THEME Vol.29]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과학교육과 교사의 역할
OECD의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와 성과물은 OECD 회원국뿐만 아니라 다수 국가의 교육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끼쳐왔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10년 동안 OECD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교육 전문가는 아니지만 교육과 교사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미래사회를 위해 한국 과학교육이 가야 할 방향과 교사의 바람직한 역할이라는 원고제목을 받고 떠오른 두 가지 OECD 성과물이 있었다. 하나는 미래의 학교 교육에 대한 시나리오를 구성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이다.
[SPECIAL THEME Vol.29] 코로나 이후 과학교육의 본질을 찾아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2년여 만에 엔데믹 시대가 열렸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남겼고, 이제 사회 각 분야에서 지혜로운 해법을 찾아가야 할 때다. 무엇보다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모든 분야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이 같은 시대적 요구는 과학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 과학교육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교육·학교·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를 고민해야 할 시기다. 이에 ‘코로나 이후 과학교육의 본질을 찾아서’ 주제 아래 팬데믹이 과학교육 분야에 남긴 과제를 살펴보는 한편, 학생들의 ‘웰빙’과 ‘자기주체성’을 위한 교육·학교·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행복한 학생과 과학교육의 본질을 찾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우리 과학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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