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EME
[SPECIAL THEME Vol.23] [특별좌담] 우리 과학교육, 환경문제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최근 들어 환경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문제도 다양하다. 사계절을 자랑했던 우리나라도 이상기후로 계절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으며, 미세먼지 문제는 말할 수 없이 심각하다. 환경 문제는 일상과 매우 밀접하게 맞닿아 있으나, 이에 대한 관심은 부족한 실정이다. 안타깝게도 교육 현장에서도 환경 관련 주제는 크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과학교육에서는 환경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환경 교육의 실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대안을 찾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PECIAL THEME Vol.23] 과학교육과 환경, 바람직한 혁신과 열린 운영사례
언제부터인가 환경문제가 피부로 와닿고 있다. 환경문제는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나, 어떠한 요인들이 어떻게 발생하며 어떤 식으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인 원리와 영향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한다. 환경교육은 환경운동과 사회적 접근을 넘어서 실질적인 인식 변화와 과학적 해결책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한다.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인력과 조직, 시스템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학교육의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한국 환경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생각해본다.
[SPECIAL THEME Vol.23] 리사이클? 이젠 업사이클 (Upcycle)
터치포굿은 재미있으면서도 의미 있는 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업사이클(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기술과 아이디어 디자인이 합쳐진 재활용을 의미함)’ 산업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에코백을, 이면지로 접착메모지를, 페트병으로 담요를 만든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으로 집안과 밖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 블록’ 박스를 개발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판매를 시작했다.
[SPECIAL THEME Vol.23] 현대과학, 오늘의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환경 문제는 인류가 당면한 공동 과제이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가 급증하고 있다. 그동안 인류는 물질의 풍요로움과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며 살아왔으며, 현대 과학 기술은 인간의 보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물질 문명의 발달에만 그 목표를 두고 발전해 왔다. 과학은 현대사회의 발달에 기여한 바도 크지만, 그에 못지않게 여러 가지 환경 문제를 유발한 책임도 있다고 하겠다. 다만 지구 온난화, 에너지 고갈, 오존층의 파괴 등 환경문제의 구체적인 실상을 밝혀낸 것도, 그리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도 과학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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