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EDUCATION ISSUE
[SCIENCE EDUCATION ISSUE Vol.32] 즐거운 과학 수업 위한 다양한 시도들
과학 수업에서 유머를 잘 활용한다면 학생들에게 과학을 좀 더 가깝게 느끼게 하고 그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업 전략이 된다. 과학 수업은 학문적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하다 보면 이론과 공식, 과학 용어의 복잡성으로 인해 종종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지만 과학 수업 시간에 조금의 유머를 활용하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을 수업에 끌어들이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다.
[SCIENCE EDUCATION ISSUE Vol.32] 창의력과 포용 역량, 모두를 기르는 다문화교육
심리적 본질주의(psychological essentialism)는 사물, 동물, 인간 등 어떤 것이 본질적이고 고정된 내재적 특성이 있다고 믿는 경향을 말한다. 그리고 어떤 것의 기능이나 성격 등이 그들의 ‘본질’이나 ‘내재된 특성’에 근거한다고 믿는다. 심리적 본질주의적 관점에서 본성은 타고난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본질주의적 생각을 하는 사람은 세계를 범주화하려고 하고, 각 범주 내에 다양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범주별 차이에만 관심이 있다. 최근에는 여러 이유로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 속, 생각을 편협하게 가둬버릴 수 있는 심리적 본질주의를 탈피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가 되고 있는 요즈음은 더더욱 생각의 장벽을 낮추며 심리적 본질주의를 탈피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
[SCIENCE EDUCATION ISSUE Vol.32] 스타브릿지센터와 함께하는 과학교육 프로그램
2020년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은 학교 현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게되면서 수행평가 등의 수행이 어려워졌고, 특히 과학 교과의 경우는 학생들이 과학 수업에서 경험했던 과학 탐구 활동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시뮬레이션이나 기 촬영된 동영상으로 간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만 3년간 지속되었던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우리는 일상을 회복했지만 학교의 수업 방식은 아직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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