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P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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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SP Photo News
과학은 더 이상 어려운 분야가 아닙니다.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은 일상생활에서의 과학지식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일반인 모두에게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과학을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에게는 창의성을, 교사에게는 전문성을, 시민에게는 과학적 소양을,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는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바로 이곳이 희망찬 미래를 여는 빛이 되겠습니다.
‘2017 서울과학축전’
과학과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 체험부스, 특별체험 등 과학 대중화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과학전시관(관장 김선주)은 2017년 10월 14일(토)~15일(일) 이틀 간 과학전시관 본관 야외광장에서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2017 서울과학축전’을 연다고 밝혔다. 과학전시관은 연 2회 ‘융합과학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2017 서울과학축전’에서는 융합과학(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주제로 서울소재 초·중·고교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 40개가 운영되었으며, 무선영상송수신장치(고글)를 활용한 FPV레이싱, 수학이 불러온 예술,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치어리딩과 로봇댄스 공연이 식전·후 행사로 열려 예술과 과학의 어우러짐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체험관도 운영되어 전국과학경진대회(발명품·과학전람회) 우수작 순회 전시회, 대학에서 운영하는 과학미술 체험(서울대)과 과학수사 체험(성신여대), 조류, 포유류, 파충류, 곤충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이동 동물원, 태양흑점 관찰 활동을 할 수 있는 전시관 천문대, 과학 물놀이체험 등이 운영됐다.
과학전시관 김선주 관장은 “햇수로 14년째를 맞이한 2017 서울과학축전이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학부모·시민 모두에게는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는 과학대중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과학전시관은 과학관련 체험학습의 장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육가족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과학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다 같이 즐겁게 학습하면 창의력이 쑥쑥!
2017학년도 동부 과학 · 수학 창의력 캠프
과학전시관은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유발하여 과학·수학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실험·실습을 통한 학생의 탐구능력 및 창의성 신장을 목표로 하는 「동부 과학·수학 창의력 캠프」를 올해부터 동부분관에서 처음 실시하였다. 「동부 과학·수학 창의력 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동북부권역 초등학생 5~6학년 50명(과학 25명, 수학 25명)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동북부권역 중학교 1~2학년 50명(과학 25명, 수학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수학 창의력 캠프」에서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분자예술, 식물에게 부탁한 초록별 지구 구하기, 두 바퀴로 달리는 자동차의 비밀, 내 손 안의 비밀을 밝혀라, 게임 속 수학 탐구, 문제적 퍼즐 탐험, 차원의 비밀 등 학생들의 생활과 연계한 과학 · 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 ·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학문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중학생 대상의 「과학·수학 창의력 캠프」에서는 수소 폭명기, 빛과 색의 관련성 탐구 및 활용, 신기한 수학입체 요시모토 큐브, 수와 친해지는 수학논리퍼즐, 몸과 실험으로 그래프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과학 ·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엔트리 탐구, VR & AR, 드론 등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미래형 수업도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과학·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에 힘입어 앞으로도 과학전시관은 미래역량을 갖춘 과학인재 양성과 서울과학교육 중심인 과학전시관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
서울시 대표 3개 종목 7개 분야 28명의 학생들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
서울 금북초,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대상’ 수상
지난 9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2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었다. 과학전시관에서 서울시 대표로 선발된 3개 종목 7개 분야 2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과학토론부문에서 서울금북초등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 교류하는 대회를 개최하여 창의적인 탐구력을 함양하고,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2017 영재교육원 과제연구발표대회
일상생활 속 꼭꼭 숨겨놨던 궁금증…머리 맞대 해결!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관심을 가졌던 의문점을 주제로 선정, 과제연구를 수행하여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과제연구발표대회를 11월4일(토)에 예선 통과 22개팀을 대상으로 본선대회를 실시하였다. 발표대회 결과 수학분야에서는 ‘기하학적인 문제 해결과 수학적 문제 해결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팀을 포함하여 6팀, 과학분야에서는 ‘자이로 현상을 이용한 평형수 대체 가능성 탐구’를 주제로 연구발표한 팀을 포함하여 8팀, 발명분야에서는 ‘어디에나 부착가능하며 유연한 자전거 방향 지시등’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팀을 포함하여 5팀을 본선 수상팀으로 선정하였다.
과제연구는 조별로 수행하되 역할 분담을 통해 모두가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업시간(5회, 총20시간)에 담당교사에게 별도 지도를 받았다.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은 과제연구발표대회를 통해 영재교육대상자의 창의적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문제해결과정과 발표를 통하여 과학자의 태도 함양과 연구 마인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속 농경문화·농부체험하기 실시
전통 농사활동을 통해 농경과학 탐색 및 인성기르기
과학전시관은 서울묵동초등학교 5학년 전교생이 참여하는 ‘도심 속 농경문화·농부체험하기’를 10월 24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과학전시관 노작체험장에서 운영했다. ‘도심 속 농경문화·농부체험하기’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탐구능력 및 창의력 신장을 꾀하고 진로탐색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과학전시관의 ‘2017학년도 과학창의력교실’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과학전시관의 탐구전시동 부지를 이용하여 벼농사 관련 체험, 고구마 수확 체험 등 우리 조상들의 전통적인 농경활동에 참여하면서, 농경문화에 담긴 과학적 요소를 찾아봄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찾으며 아울러 노작활동을 통한 자연친화적 인성, 나눔의 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과학전시관은 앞으로도 선조들의 농경문화에 담긴 과학적 요소를 탐색하고, 이웃 사람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한 협동심과 나눔의 인성을 배양하며,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양한 체험으로 더욱 부풀어 오르는 나의 꿈
2017년 남산과학창의력캠프
과학전시관 남산분관에서는 「2017년 남산과학창의력캠프」를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간 중 1기(7.25.~7.28.) 40명, 2기(8.1~8.4) 40명 총 80명, 1일 4시간 씩 16시간 과정으로 실시하였다. 「2017년 남산과학창의력캠프」는 다양한 과학실험, 공작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초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고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각 기별로 4학년은 로켓 만들기, 거울 속 요지경, 현미경으로 보는 식물의 증산작용, 알록달록 요술 꽃, 5학년은 손잡으면 불이 들어오는 로봇 만들기, 광학현미경으로 보는 세포의 세계, 작용·반작용으로 가는 자동차, 재미있는 요술 볼 등의 실험, 관찰, 공작활동을 탐구학습관 전시물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즐겁고 재미있는 과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남산과학창의력캠프」는 과학 관련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과학적 소양 및 창의·인성 함양,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탐구활동을 통한 탐구능력 및 창의력 신장, 이공계진로 탐색 기회 제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사랑과 관심 나누어 더욱 따뜻한 한 해 마무리를!
2017 겨울나기 행복나눔축제
과학전시관 남부분관에서는 11월 4일 (토) 오전 9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헬렌의 집) 학생 및 소속 직원 등 23명이 함께 참석하여 「2017년 겨울나기 행복나눔축제」를 실시하였다. 「2017년 겨울나기 행복나눔축제」는 그동안 다양한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장애인 학생들에게 자연관찰원 가을 생태 체험, 김장 담그기 및 행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이 날 생태체험장에서는 배추와 무, 고구마, 상추, 땅콩 등의 작물을 직접 수확하기도 하고, 남부분관에서 수확한 무, 배추를 이용하여 김치 담그기를 체험하였다. 담근 김장 김치를 서로 나누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친환경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과학전시관은 「2017 겨울나기 행복나눔축제」를 통해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진로탐색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며 행복한 혁신미래 과학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 가슴 든든한 자원봉사단 위해
2017 하반기 과학전시관 금빛자원봉사단 연수
과학전시관 남산분관에서는 하반기 과학전시관 금빛자원봉사단 교육 및 현장연수를 실시하였다. 과학전시관 본관, 남산분관, 남부분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교육 및 현장연수를 실시하여 친목을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연수 때 심폐소생술(CPR)을 배워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현장연수 때 남산둘레길을 탐방하면서 대화의 시간 및 친목도모를 통해 자원봉사단으로서 자부심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