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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LIFE Vol.15]
불, 전기, 그리고 원자력
그리스 신화에서는 인류에 불을 가져다 준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신화에 의하면 프로메테우스가 인류에 불을 가져오게 되어서 인류는 문명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고 신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인간들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은유가 있기 때문인지 과거의 인류문명을 표현할 때는 불과 관련된 상징을 많이 사용한다. 여기서 불은 사실상 에너지를 의미하며, 이는 문명의 근본이 에너지임을 우회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현재의 문명은 불 기반에서 전기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류 문명사에서 전기가 활발하게 이용되기 시작한 역사는 이제 100년을 갓 넘은 정도의 일인 것을 감안하면 짧은 시간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던 것이다.
[SCIENCE LIFE Vol.15]
숲 속의 작은 거인, 소나무재선충의 명암
소나무는 산림청이 10년마다 실시하는 의식조사에사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30여년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소나무 에이즈라는 재선충의 확산으로 몇 년안에 우리나라에 산재해 있는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 잣나무 등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먹는 선충으로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나무에 옮는다. 일본, 타이완, 대한민국에서 출현했으며, 무엇보다 소나무에 치명적인 심각한 해충이다.
[SCIENCE LIFE Vol.15]
일반상대성이론 탄생 100주년, 그 성공과 미래
1915년 11월 25일 제1차 세계대전의 포화 속에 학술지 ‘프로이센 과학 아카데미’에 3쪽짜리 짧은 논문이 실렸다. 36세 젊은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세상에 처음 공개한 순간이었다. 일반상대성이론은 가속 팽창하는 우주와 빅뱅(대폭발), 블랙홀, 시간여행 등을 통해 우주에 대한 인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이강영 경상대 물리교육과 교수는 “일반상대성이론을 통해 인간은 우주를 방정식으로 다룰 수 있게 됐다”면서 “현대우주론은 전적으로 일반상대성이론을 토대로 성립됐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발표 100주년을 맞이하는 일반상대성이론은 인류의 우주관을 어떻게 바꿔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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