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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련단체 대한민국의 정보화와 국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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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보화와 국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과 데이터로 만드는 새로운 세상

디지털 대한민국을 이끄는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87년 한국전산원으로 설립된 이후, 한국정보화진흥원을 거쳐 현재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 발전했다. NIA는 대한민국의 정보화와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왔으며 ‘초고속국가정보통신망 개통’, ‘민원24’와 같은 전자정부 사업, ‘공공데이터 개방’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적 마스크 앱’과 ‘백신사전예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중요한 기여를 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흥미로운 사업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AI 국가전략 개발 지원,
대한민국 미래 그리는 큰 그림!


NIA는 대한민국의 AI 국가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 전략은 마치 AI 분야의 큰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전 국민 AI 일상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40 대한민국 디지털路 혁신전략'을 발간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훈민정음'이라는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AI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가이드북은 AI 개념부터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 AI가 우리 삶에 적용된 시나리오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국민들에게 AI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산업의 법과 질서를 세운다


NIA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KTX·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국립수목원 예약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제 여행이나 자동차 검사 예약을 위해 번거롭게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우리가 익숙한 앱에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NIA는 디지털서비스개방지원센터로서 공공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에 개방하기 위한 API 개발지원, 디지털서비스 플랫폼 운영, 대국민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어떤 형태로 민간기업과 연계하면 좋을지, 어떤 방식을 통해 기존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등에 관하여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제공한다. 민간기업에게는 공공영역의 문화,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올려주고 공공부문과 효율적이고 올바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의 든든한 비서, 생성형 AI 서비스


이 외에도 과제를 하거나 보고서를 쓸 때 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 디지털집현전을 이용하면 과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88개 기관 105개 사이트에서 보유한 국가지식정보 약 2.4억건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으니 궁금한 게 있을 때마다 나만의 AI 비서에서 물어보면 된다.
또한 우리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한다. 예를 들어, 청년 정책 종합 플랫폼 같은 맞춤형 서비스가 여러분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AI가 나의 필요를 미리 알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니 더 이상 복잡한 절차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 빵빵!
공공와이파이 프로젝트


전국의 공공장소와 시내버스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학교, 도서관, 버스 등 어디서나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덕분에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데이터산업의 법과 질서를 세운다


NIA는 데이터산업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데이터산업법을 통해 데이터 분쟁을 해결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누구나 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이터 세상의 경찰관 역할을 하고 있다.


공공데이터포털, 데이터 보물창고 열기


공공데이터포털은 마치 데이터 보물창고처럼 수많은 데이터가 모여 있는 곳이다. 여기서 우리는 교통, 날씨,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다.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멋진 곳이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국민해결 100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교통 혼잡 문제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통해 실제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력 발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여기서 학생들과 개발자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선보이곤 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앱이나 서비스를 개발하여 경쟁한다.


디지털 권리장전,
모두를 위한 디지털 권리·디지털 신질서 수립


NIA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하여 모든 국민이 디지털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권리장전은 디지털 시대의 헌법처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한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규범과 질서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신질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AI의 안전성, 디지털 재난 대응, 디지털 접근성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디지털 약자를 위한 포용적 기술, 따뜻한 기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비대면 아동급식 플랫폼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노인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접근성이 보장된 쉬운 키오스크를 보급하고 있다. 노인이나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개발하여, 공공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또한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와 ICT 체험교육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유도한다.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하고, 디지털 세상을 더 즐겁게 누리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한국의 디지털 혁신, 전 세계로 확산!


한국의 디지털 혁신은 전 세계에서 손 꼽힌다. NIA는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개발도상국에 정보접근센터를 구축해 현지 주민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로 돕는다.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코트디부아르 등 여러 나라에 센터를 세워 디지털 세상과 연결되는 다리를 놓고 있다. 또한 IT 봉사단을 20여개국에 파견하여 글로벌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국내 학생들도 IT 봉사단에 참여하여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하며 문화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한국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한다. 세계은행, OECD, UN 등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데이터, 디지털 신질서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한국의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는 국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AI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디지털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더욱더 지능적이고 연결된 사회가 될 것이다. NIA는 그 중심에서 모두가 공평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지금처럼 노력하고자 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우리나라의 정보화와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다. 1987년에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NIA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12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설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능정보사회 관련 정책의 개발과 국가기관 등의 지능정보사회 시책 및 지능정보화 사업의 추진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설립한다.